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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1-27 04:35

(약스압)주관적으로 뽑은 더 지니어스 명장면 10

writer : 한현우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보니 결과를 아냐or모르냐에 따라 보는 재미가 확 떨어집니다.??혹시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그리고 후에 볼 생각이 있으시다면 나중에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번호는 순위가 아니라 단순한 순서입니다. 순위 매기기가 애매할 정도로 재밌었던 장면이라 따로 순위를 매기지는 않았습니다. 1.홍진호의 인생이 바뀐 순간(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6:오픈패스) 아마 지니어스를 유투브 클립이나 tv에서 방영하는 하이라이트 등으로 시청했던 분들이라면 가장 많이 보신 장면이 이장면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아직까지도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명장면이고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에서 필승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각인시켜준 회차입니다.(실제로 시즌2부터는 소품을 활용한 게임들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뜯어보고 흔들어보고 뒤집어보고 온갖 연구를 하기 시작했죠)<img src="//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127/486616/2418322652/2427701145/2323f0a3ad230e28df393da428eead5a.jpg" alt="maxresdefault.jpg (약스압)주관적으로 뽑은 더 지니어스 명장면 10" data-file-srl="2427701198" title=""> <img src="//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127/486616/2418322652/2427701145/a81540c824f465ff0ed323664926c174.png" alt="콩픈패스.png (약스압)주관적으로 뽑은 더 지니어스 명장면 10" data-file-srl="2427702688" title=""> 자신과 김풍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연합을 하고 자신을 옥죄어오는 상황에서 홍진호는 당당하게 독자노선을 감행했고 그 결과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승리를 사람들 앞에 보여줬습니다. 이 후 이상민은 시즌4까지 홍진호를 경계하고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줬고요. 2.온몸에 전율을 돋게 했던 예고편. 그러나.......(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12) 항상 준우승만 했던 우리의 황신, 홍진호는 결승전에서 최강의 여성 플레이어 김경란과의 대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당시 지니어스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높았고 시청률 또한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모두 시즌2를 기대하고 있었으며 시즌1이 모두 끝이 난 후 쿠키영상이 공개되는데요. <img src="//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127/486616/2418322652/2427701145/982126bdcd64d9dced48ce092345c62f.png" alt="노홍철.png (약스압)주관적으로 뽑은 더 지니어스 명장면 10" data-file-srl="2427703962" title=""> 모든 사람들이 기다리던 시즌2 예고와 함께 등장한 노홍철. 당시 무한도전에서 사기꾼 캐릭터로 출연자들을(특히 정준하) 농락하던 그의 모습에? 사람들의 반응은 "끝판왕이 벌써 등장했다" "노홍철의 플레이가 기대된다" 등등 많은 관심을 비췄습니다. 저 역시도 그러했고요. 그러나........<img src="//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127/486616/2418322652/2427701145/7b2de655f81c2b613c6077166718f68a.png" alt="ssss.png (약스압)주관적으로 뽑은 더 지니어스 명장면 10" data-file-srl="2427748476" title=""> <img src="//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127/486616/2418322652/2427701145/9c624a1f765cebadd1288e3f7db6af82.png" alt="aaaa.png (약스압)주관적으로 뽑은 더 지니어스 명장면 10" data-file-srl="2427749666" title=""> 노홍철이 보여준 건 번뜩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나 언변이 아닌 부족한 게임 이해도, 지나친 허세 등을 보여주었고 은지원-이상민 등과 함께 과도한 연예인 연맹을 형성했다고 많은 욕을 먹었습니다.(아마 음주운전 때보다 이때가 욕을 더 먹었을 거예요) 결국 노홍철은 좋지않은 모습만 보여주다 탈락하였고 '마지막회에서 자신이 시청자분들이 원하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라며 사과를 하며 끝이 나게 됩니다. 3. 유정현, 그는 신인가?(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e8, 9, 10)?앞서 말했던 '연예인 연합' 은지원-노홍철-조유영의 이미지가 '이두희 신분증 절도사건'으로 정점을 찍고 나서 수많은 네티즌들의 질타는 연예인 연합을 향했습니다. 그런 그들은 심판한 자는 전시즌 우승자인 홍진호도, 초기 우승후보로 예상했던 임윤선도 아닌 내일모레 50이라는 나이를 앞둔 유정현이었습니다.<img src="//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127/486616/2418322652/2427701145/dc5c4e97583910324e4ab89d2c88724f.jpg" alt="60439006.2.jpg (약스압)주관적으로 뽑은 더 지니어스 명장면 10" data-file-srl="2427713822" title=""> <img src="//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127/486616/2418322652/2427701145/be9db0cc6d578efd192b73f10c986e2a.jpg" alt="30000353450_1280.jpg (약스압)주관적으로 뽑은 더 지니어스 명장면 10" data-file-srl="2427712848" title=""> <img src="//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127/486616/2418322652/2427701145/ac604ef4440b3b5dfe73c72bb7eac1e5.jpg" alt="PP14020900003.jpg (약스압)주관적으로 뽑은 더 지니어스 명장면 10" data-file-srl="2427714730" title=""> 프로그램 초기, 느릿느릿하고 여유로운 모습, 눈에 띄지않는 존재감 때문인지 유정현이 이정도로 활약할 것이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매번 데스매치로 떨어지지만 그때마다 불사조같이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주며 '피닉현'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그는 데스매치 3연승이라는 놀라운 기량을 보여줍니다. 그대로 우승까지 막힘없이 달려나갈 것만 같던 유정현. 허나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은-노-조와 3명의 사투에 모든 힘을 쏟아낸 유정현은? 이어지는 11회전에서 임요환에게 거짓말같이 참패를 당했습니다..... 4.지니어스 역사상 최강의 연맹 탄생(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e5:광부게임) 지니어스에서 연맹을 만드는 일은 굉장히 중요한 작업입니다. 정보를 공유하고 가넷으로 아이템을 사고 전략을 짤 때에도 혼자보다는 최소 2명이서 같이 하는 게 훨씬 이로우니까요. 때문에 시즌1부터 많은 플레이어들은 연합을 맺는 데에 노력을 쏟아부었습니다. 차민수, 김구라 등이 수장이었던 다수연맹부터 시작해서 성규-이상민, 김풍-홍진호, 임윤선-임요환 등 많은 연맹들이 탄생하고 저무는 등 다양한 양상의 연맹들이 나타났었죠. 그런데 이들을 한참 뛰어넘는 역대 최강의 연합이 등장합니다.<img src="//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127/486616/2418322652/2427701145/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png" alt="광부게임.png (약스압)주관적으로 뽑은 더 지니어스 명장면 10" data-file-srl="2427707113" title=""> <img src="//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127/486616/2418322652/2427701145/1b13b04d459c6e7d9d9c94c2d7c568ae.png" alt="광부게임1.png (약스압)주관적으로 뽑은 더 지니어스 명장면 10" data-file-srl="2427707976" title=""> 장동민의 제안에서 시작된 장동민-오현민 연맹. 이른바 장오 연맹은 역대 탄생했던 그 어떤 연맹들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둘이 연맹을 시작한 광부게임은 9명이 참여하는 게임을 저 2명이서 완벽하게 흔들어 놓았고 그 다음회차에서도 그 막강한 모습은 너무나도 잘 드러났죠. 메인매치 데스매치 그 어떤 게임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둘은 결국 결승전에서 그 자웅을 겨루게 됩니다.<img src="//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128/486616/2418322652/2427701145/ac8981314479998cd021690121f94e80.jpg" alt="img1.daumcdn.jpg (약스압)주관적으로 뽑은 더 지니어스 명장면 10" data-file-srl="2427830215" title=""> 5. 평범함이 비범함을 이기는 게 참 힘들구나(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e11:의심 윷놀이) 역대 탈락자 소감 중에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장면이었습니다. <img src="//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127/486616/2418322652/2427701145/14256b0d7e9cd56455f920eb8a65915d.jpg" alt="YBuhA.jpg (약스압)주관적으로 뽑은 더 지니어스 명장면 10" data-file-srl="2427708893" title=""> <img src="//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127/486616/2418322652/2427701145/13916f092371df3ec403e6b01178fe1e.jpg" alt="YBuhA2.jpg (약스압)주관적으로 뽑은 더 지니어스 명장면 10" data-file-srl="2427709714" title=""> <img src="//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127/486616/2418322652/2427701145/0688794f888e9a44e7b0c10fda54b3ac.jpg" alt="YBuhA3.jpg (약스압)주관적으로 뽑은 더 지니어스 명장면 10" data-file-srl="2427710478" title=""> <img src="//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data-original="//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127/486616/2418322652/2427701145/36003b271c925f1822e3d15f5db7ae99.jpg" alt="YBuhA4.jpg (약스압)주관적으로 뽑은 더 지니어스 명장면 10" data-file-srl="2427711255" title=""> (최연승은 송도의 한의원 원장이며 수능 성적 전국 0.2%안에 드는 초엘리트이다. 오현민과 비교해도 오히려 꿀리지 않는 스펙이다.) 10개 쓰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다음 5개는 내일쯤에나 쓰겠습니다.?<div></div> <div style="float: left; height: 1px overflow: hidden;"> <div class='sound_only' style='width:460px;height:3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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